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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 19로 여러개의 홀이 있는곳은 제외하고 단독홀 위주로 보증인원이 많지않은 곳으로 식장을 알아보았어요. 

예신이와 여러곳을 알아보고 생각하던중 엄마가 친척오빠가 결혼했었던 더 발렌티 청담이 잘 맞을꺼 같다고 추천해 주셨어요. 친척오빠 결혼식때 좋은 인상으로 기억된다고 하셔서 엄마의 추천을 믿고 방문하였는데 역시나 좋은 장점들이 많은 곳 이라 믿고 계약하게 되었습니다.

저희가 결정했던 이유는

1. 단독홀의 여유로움

- 2시간 30분 예식 간격으로 다른 시간타임 손님들과 섞여 붐빌 걱정 없음

- 지방차량 대절차량이 일찍 도착할 경우나 예식후 기다리실수 있는 대기홀과 앉아서 쉴수있는 쇼파가 있음(예신이 손님들이 지방에서 버스대절해서 오시는 상황)

- 전체적으로 따뜻한 느낌이 주는 여유로움과 고급스러움 (입구부터 고급스러운 향기로 기분이 좋아짐)

2. 위치와 주차

- 청담역에서 도보로 5분거리에 위치해 있음

- 식장 건물 바로 앞 횡단보도 건물에 200대 주차 가능 (강남에서 이정도 주차면 좋은편임! 보통 손님들이 식장에서 먼 곳에 주차하시고 셔틀로 이동하는곳들이 많은데 이런곳들은 손님들이 많이 불편해하심)

- 청첩장에 주차안내를 못보시고 식장 앞으로 차 가지고 오시는 분들은 식장 바로 앞에서 주차안내하시는분들이 친절하게 안내 도와주심

3. 식사와 연회장

- 부페가 아닌 코스음식(코로나 상황에 부페음식은 걱정이 되었고, 오신 손님들이 대접받는 느낌을 주어서 마음에 들었음)

- 연회장 장소가 기본 꽃 장식으로도 너무 예쁘고 고급스러움

4. 웨딩홀

- 채플 형식의 소규모 예식에 적합한 크기(고급스럽고 축복받는 예식의 느낌을 주는 공간)

5. 상담

- 상담 받으러 갔을때 건물 전체를 투어시켜주시며 예식 당일을 상상할 수 있게 리허설 수준으로 친절하게 안내해 주심

- 차분하고 깔끔한 설명 (감사합니다 문명재 팀장님)

내년 예식 무사히 진행되고 코로나가 안정되어 웰컴드링크 서비스도 다시 진행되길 바라며...